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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자와 자고싶어하는 남자의심리

사랑하는 여자와 자고싶어하는 남자의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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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사랑하니까, 사랑해서, 사랑하는 사람의 인생을 망칠 수도 있는 엄청난 일을 한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힘들어할지도 모르는 일을 한다? 이게 남자들이 사랑을 하는 방법입니까??

Q 남자는 사랑하면 그녀의 몸을 갖고 싶은가요?
지금까지 많은 남자를 사겨봤어요..^-^);;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내가 좋아하게 되서
내가 먼저 사랑한다 말하고... 그래서 사귀게된 나보다는 3살이 많은..
어떤 남자가 있었어요..흐음...항상 눈빛이 응큼했죠..-0-);;;
그런데 항상 그 내가 첫여자라는 말에..ㅇㅏ..이사람은 정말 다른 남자들이랑은 다르겠구나..
정말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주겠구나..생각햇어요..
다른 남자처럼 응큼한 이상한 생각은 안할꺼라구..
사귄지 1년이 조금 넘었나?바닷가에 놀러갔어요
너무 피곤해서 잠이 든 사이에 키스를 하는거에요...ㅋ
정말 많이 해본사람같다..이렇게 느꼇죠..
그러더니 어느날부터 가슴을 만지고....흐음...
별로 좋은 기억이 아닙니다만...관계까지 가지려고 했어요
전 도저히 이해가 가지않아서 물어봤죠..
왜 남자들은 이런걸 하고싶어하냐구...
그러니까 대답은 이렇더라구요...사랑하니까.......
흐음..남자들은 사랑하면 여자들의 몸을 원하는겁니까??
지금 사귀는 남자친구는 저보다 한살 어린..연하...인데
저한테 그러더라구요...생리가 언제냐구...ㅋ
한달에 두번도하고..두달동안 안할때도 있는 저는
불규칙해서 나도 잘몰라..-0-);;; 이렇게 대답을 했고
의미있는 한마디를 하더라구요..안되!!!그럼 못하잖아!!!!
이렇게..-0-);;;뭐가 안되고 뭘 못한다는건지...
물어봤죠...근데 남친왈"누나랑 나랑 자는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른척 하려했습니다..또 한번 이사람을 믿고싶었기에..ㅋ
그래서 응?자는거?내동생이랑도 같이 자는데..-0-);;;;
손 꼭 붙잡고 배에 발올리고..켁켁 거리면서 자는거?
이렇게 말을 했죠..-0-);;; 그랬더니..말을 말자..
하더군요..ㅋ 그래서 말을 해죠쪄.ㅋ
나..평생 데리고 살 자신있으면..나..울지않게할 자신있으면..
정말 날 소중하게 아껴준다면..이렇게요...ㅋ
내가 원하던 대답이 나와서 기분이 좋았지만
만약에 그거와 전혀 다른대답이었으면
난 그자리에서 당장에 헤어지자말해버렸을지도 모릅니다
알았어..난 안하고도 살수있어..결혼할꺼니까..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에 소중하게 아껴줄께..평생 데리고 살께..
요따위등의 말이 나왔다면 정말 어찌됬을지 모릅니다
근데..또 왜 하고싶냐 말했더니..-0-);;;사랑한다더군요..ㅋ
도저히 저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가질않습니다
사랑하니까..사랑해서...그래서...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인생을 망칠수도 있는
엄청난 일을 한다.........ㅋ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힘들어할지도 모르는 일을 한다...ㅋ
이게 남자들이 사랑을 하는 방법입니까??
정말 사랑한다면..아껴주세요..조금만 배려해주세요..ㅠ_ㅠ

A 사랑하지 않아도 성욕은 느끼는 게 남잡니다

작성자 : 늑대조심
아무리 친구같아 보이는 여자에게도 남자들은 때때로 성욕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성이라는게 작용을 해서 참는거죠. 또 친구니까...

하물며 아무 사이도 아닌 이성에게 이런 감정을 느끼는데, 서로 사귀는 사이면 오죽하겠어요? 기본적으로 남자들은 사귀는 사람에게 있어서 "만지고 싶다"라는 기능이 작동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점잖은 사람도 있잖아요라고 질문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그런 남성들 같은 경우에는 이성으로 치장에 치장을 한 경우랍니다.. 결혼을 하고 나서 신혼 이후에는 치고박고 많이들 싸우죠?
분명 모든 것을 다 이해할 수 있다고.. 그 사람 없이는 못 산다고 느껴서 한 행복한 결혼임에도 불구하구요..
남자들은 한 여자의 모든 것을 소유한후 시들시들해지는데 1~2년 이라는 세월이 걸린다고 합니다. 때문에 님께서 관계를 맺는다면 앞으로의 1~2년은 괜찮을 듯 싶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의 관계는 기대하기 힘들겠군요.
오히려 관계 맺고 나서 남자에게 더 사랑받는 느낌이고 더 잘 통한다...이런 말들은 다 개뻥입니다.. 물론 한순간은 그렇게 느끼죠.. 하지만 한번 허락을 하면 끊임없이 하자고 조른답니다..
여자들은 늘 하고 싶은게 아니잖아요.. 기분에 따라서도 다르고 상황에 따라서도 다른데.. 하기 싫어도 거절하면 남자친구가 상처 받을까봐..이런 식으로 많은 여성들이 오늘도 하기싫은 관계를 묵인하고 살고 있습니다.
글로 보아서는 나이가 꽤 어리신듯한데... 지금 남자친구가 마지막 정착역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조금만 더 참으세요..
나이 어릴때 관계 맺으면 몸에도 좋지 않답니다..그래도 참 다행이네요. 님께서는 관계 맺지 않는 것에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까.. 늘 지금처럼 현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