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겸 올만에 제주시 해안도로의 바닷가를 다녀왔네요
제주시쪽이라 그런지 바닷가색이 영 아니네요 ㅋ
바람이 많이 불어 파도가 세차게 치고있고
눈에서는 눈물이 다 나더군요
그래도 오랫만에 바닷바람을 쐬니 차가운 바람이엇지만
기분은 상쾌하였습니다
새삼 울옛동네 바닷가에 가면 파도가 파랗게 맑고깨끗할텐데...
하는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바닷바람을 쐬고 상쾌했다는 생각만으로 만족하고
집으로 돌아갔네요
한번씩은 이렇게 기분도 전환할겸 늘 보는곳이지만 한번씩 정리겸 마음도 달랠겸
가보는것도 좋으리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