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마상쇼 공연장 즉 말쇼 하는데를 가보게 되었는데요
정말로 몽고인들인듯한 사람들이 나와서 (실제로도 몽고인인듯~)
공연을 하더군요 이래 저래 여러가지 묘기도 보여주고..하는데...
그렇지만..
웬지 마상쇼 공연이다 이런 느낌보다는 몽고인들의 공연이다 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더군요
그래도 일단 크리스마스이기도 하고 준서를 위해 공연을 보러갔기에
그대로 만족하고 애들은 참 좋아하긴 합니다
다섯살빡에 안된 녀석이 박수칠정도이니 ㅋ
혹 코끼리쇼를 보셨다면 마상쇼는 조금은 별로라는 느낌이 들수도 있겟군요
예들들어 딥임팩트를 보고 아마겟돈을 보거나 혹은 아마겟돈을 보고 딥임팩트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각설하고 제주에서 공연하는 (그래도 많은사람들이 찾고 유명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듯~)
마상쇼 공연을 잠시 보도록 하지요`~~
공연을 보고 있노라면 말쇼만 하는것이 아니고 징기스칸에 관한 공연도
나옵니다 일대기를 그린정도는 아니고 유년기를 비록하여 징기스칸의
성장기를 뮤지컬?식으로 보여주기도 하는데요
노래도 징징징기스칸 ~~ 이라는 음악이 흘러 나옵니다 ^^;;
마상쇼는 첨에 잠시 보여주고 징기스칸에 관한 공연이 끝나고
마지막에 본격적으로 또다시 말쇼를 보여줍니다.
그럼 다시 공연내용을 잠시 보도록 하지요~~
집에 애들이 있는가족은 강추이구요...
솔직히 어른들만가서 보기에는 조금은 부족한감이 없지않나 싶기도 합니다.
공연장이 대체적으로 조금은 어두운편이고 공연이 활동적이기 때문에
사진은 그리 잘나온게 별로 없군요 ^^;;
몽골리안 마상쇼는 조금씩 내용이 바뀐다고 하니 다음에 혹시 또다시 갈때에는
또다른 모습을 보게 될지도 모르겟군요
언제다시 보러가게될지는 모르겠지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