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을 접한지도 어~언 몇년이징? ㅡㅡ;;
그렇다 암튼 몇년 됬다
그런데 포토샵을 만지다보면 이거 진짜 인간이 만든프로그램이 아니다
분명 어디 안드로메다 외계인이 기술을 전수해준것이 분명하다
혹은 Adobe사에 분명히 엄청나게 고도로 발단된 외계종족이 있을지도 모른다
인간은 나름대로 외모에 대하여 한가지씩은 고치고 싶은곳이나 결점을 가지고 있을것이다
또한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기에 두려움, 절망, 분노, 슬픔, 기쁨등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오르고 별의별 이런저런 X같은 생각을 가지게 되고
그에따라 부정적인 생각은 아드레날린, 코티솔 등의 신경전달물질과 호르몬을 방출해
온몸으로 전해져 스트레스 현상을 일으키며 면역기능을 저하시켜
요즘 유행하는 신종플루에 쉽게 노출이 되게 만들수도 있다
뭐 암튼 잡소리 집어치우고 쉽게 얘기하자면 실질적으로 자신의 외모에 대하여 손을 댈수 없다면
포토샵을 통하여 가상으로 변화를 모색해보는것은 어떠할까
그래도 너무 빠지지는 말자
가상은 가상일뿐!! 현실에서 나의 모습이 변한것은 아닐것이므로 ...
지금은 너무 보편화되었다고 볼수도 있겠지만
포토샵의 탄생은 실로 역사의 한획 아니 ~ 몇획은 그을수 있는 그러한 탄생이었을것이다
지금 이 순간 포토샵이 없었다면 ...
(이미 포토샵의 매력에 빠져버린 우리에게는 상당한 데미지가 있지 않을까)
인간은 지나치게 흥분하거나 긴장하는경우 심장의 박동수가 빨라지며
흥분과 억제를 담당하는 신경이 긴장상태가 되며 그에 따라 교감신경이 불안해지고
동공이 커지며 심적불안을 야기하게 된다
그에 따라 얼굴은 쌔빨갛게 변할수 있으며 억제신경이 억제되지 못하고
흥분함에 따라 사물을 보는능력이 떨어지고 아무 말이나 쏟아내게 되고
이러한 경우 평소에 감정을 잘 다스릴수 있도록 심적수양을 하는것이 크게 도움이 될것이다
하지만
포토샵에서 심장의 박동수가 빨라지고 불안해지는등의 심리적인 요인은 어렵겠지만
얼굴이 쌔빨갛다거나 동공이 커지는등의 수정은 가능할것이다
훗날 어쩌면 포토샵으로 마음까지도 수정가능할 수 있다면 ... 하고 생각을 해본다
암튼 여러가지 개인적으로는 포토샵은 인간이 만든 프로그램이 아닌것같다
엄청난 문명의 외계종족이거나 머나먼 미래에서 지구로 불시착하여
하필이면 Adobe사에서 기거를 하고 있는 미래의 어는 한 종족이 만들었을것이다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실로 포토샵은 여기저기 지구 방방곡곡에 뿌리를 내리고 있으며
포스는 대단하다는 생각을 할뿐이다
- 크리아이의 얼렁뚱땅 포토샵 예찬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