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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크리ㅣ낙서장

거리에서

세월 참 빠르다

벌써 가을이지나서 겨울이 다됐구나

거리엔 낙엽이 나뒹굴고

바닥엔 낙옆이 쌓여있고

 

 

삼무공원앞 거리의 나무는 주홍빛으로 물이들었구나

새삼 지날때마다 멋있군 하고 느겼었는데 ㅜㅡ

아마도 가을을 타나 보다

 

 

떨어진 낙엽은 말라 비틀어가고

바람에 날라다니다

어느샌가 자리를 잡고 움직을줄을 모른다

누군가 쓸어담아주기를 기다리면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