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라디오에서 들은얘기...
한 할머니가 동창모임에 나갔다..
이런얘기 저런얘기 하다가..
한 할머니가 "난 아직도 우리학교 교가가 생각나네"
하시면서 "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시면서 열심히 부르셨다...친구할머니들 대단하다고 하시면서
모두 박수를 쳐주셨다...
뿌듯한 할머니 집에 돌아가셔서
오늘 있었던 얘기를 할아버지에게 들려주시면서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시면서 아까보다 더 목청껏 부르셨다...
그랬더니...
할아버지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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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우리학교 교가랑 똑같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