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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가 사는 법 그녀는 대한 민국에 살고 있다 남들 처럼 오순도순 가정을 꾸리지도 못했고 지금 나이 삼십 후반을 넘어 마흔을 바라 보고 있다 좋은 남 자를 만나 풍족하진 못해도 행복하게 알콩 달콩 살고 싶은게 꿈이다 안녕하세요 크리입니다 우리집은 미용실 입니다 그래서 매일 매일 머리를 하러 오는 아가씨들이 있습니다 단골도 몇명 있구요 저녁 시간 만 되면 드라이를 하러 옵니다 미용실은 와이프가 꾸려 나가지고 저는 다른 회사에 일을 하지만 단골 아가씨들은 매일 매일 보기 때문에 친한 아가씨도 있습니다 저의 나이는 적지도 않고 많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저보다 나이 많은 아가씨들도 있습니다 나이는 먹었지만 결혼 을 안했으니 아가씨이겠지요 가끔 친한 아가씨 하고는 쉬는날 주점에서 소주도 마시곤 합니다 이쯤 되면 그 여자 가 누구 .. 더보기
인생의 절반 뒤돌아 보면 벌써 인생의 절반은 살았구나 를 느껴지는게 이젠 나도 먹어가나 보다 쓰러지는 휀스처럼 평지풍파도 많았고 누군가 다시 일으켜주기를 기대한적도 많았지만... 물건도 아니고 휀스정도야 누군가 다시 공사하고 일으켜세우면 그만이지만 삶이란게 어디 그런가 그렇게도 시간이 안가던 10대도 가버리고 그렇게도 놀고먹기 바빳던 인생에 있어 최대의 희노애락을 느끼는 20대도 가버리고 이젠 30대중반을 바라보는 나이에 새삼 인생을 느낀다 시간은 흘러가면 잡을수 없듯이 삶도 한번 잘못되면 겉잡을수 없겟지 그렇다고 지금의 삶을 후회하지는 않는다 어차피 나의 선택으로 인하여 만들어진 삶이기에 . . . 지금의 결과에 만족하며 살아가는거지 때론 커다란 산이 앞을 가로막고 있어도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이라도 언젠가는 넘어.. 더보기
삶... parent.ContentViewer.parseScript('b_13196711'); 더보기